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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8. 14) 독립운동가 간호사 30명 독립유공자 추가 인정. 청년의사.
(2023. 08. 14) 독립운동가 간호사 30명 독립유공자 추가 인정. 청년의사.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으로 74인 발굴…58명 추서
독립운동가 간호사 30명이 올해 독립유공자로 추서되며 서훈을 받은 간호사가 58명으로 늘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한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으로 발굴한 독립운동가 간호사 74명 중 서훈을 받은 간호사가 기존 28명에서 올해 58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간호사 30명은 지난 1919년 세브란스병원과 동대문부인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임시정부를 지원하는 대한민국애국부인회 회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르며 독립에 기여했다.
지금까지 서훈을 받은 독립운동가 간호사 58명은 건국훈장 15명(독립장 1명, 애국장 4명, 애족장 10명), 건국포장 4명, 대통령 표창 39명이다.
국가보훈부 박민식 장관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일신을 바치셨던 선열들의 고귀한 생애와 정신이 우리의 후손에게도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선양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포상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협 김영경 회장도 “평생을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걸으신 74분 선배님들의 뜨거운 애국충정을 50만 간호사와 12만 예비 간호사 모두 마음에 깊이 새겨나가겠다”고 했다.
간협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간호역사뿌리찾기사업을 통해 총 74인의 독립운동가 간호사를 발굴했다. 올해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을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원문: 독립운동가 간호사 30명 독립유공자 추가 인정 :: 청년의사 :: docdocdoc.co.kr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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