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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코로나19 대유행, 원격의료 현실화”. 헤럴드경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7.27
  • 조회수 : 567

(2022.07.25)“코로나19 대유행, 원격의료 현실화”. 헤럴드경제.


삼일회계법인 보고서
디지털 헬스케어 가속화 전망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있던 국내 의료서비스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특히 원격의료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현실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삼일회계법인은 ‘인사이트 리서치(Insight Research):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화’라는 보고서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각국의 정부 및 기업의 동향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원격의료를 디지털 헬스케어의 핵심 분야로 주목하고 해외 현황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해 향후 원격의료 도입 및 본격적 성장을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규제 산업인 헬스케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꼽히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 보고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중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증가,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원격의료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격의료는 2020년 60억달러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4%에 불과했지만, 향후 연평균 31%씩 성장해 2027년에는 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원격의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의료 관련 각 주체들의 첨예한 입장 차이로 사회적 합의가 더딘 상황이다. 그러나 OECD 회원국 36개국 중 34개국이 원격의료를 시행 중이며 향후 또 다른 전염병 등으로 팬데믹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겹치며, 우리나라 정부도 원격의료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보고서는 “원격의료는 거스를 수 없는 변화임에 따라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 또한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 “코로나19 대유행, 원격의료 현실화” :: 헤럴드경제 :: news.heraldcorp.com

김성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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