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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경기도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심각…의사 7.6배·간호사 11.2배 달해. 메디컬투데이.
(2022.06.30) 경기도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심각…의사 7.6배·간호사 11.2배 달해. 메디컬투데이.
경기도 내 지역별 의료자원과 건강수준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27일 발표한 ‘인구 구조와 지역으로 보는 경기도 건강’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인구 규모를 가지고 있고 서울을 중심으로 남‧북부로 나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등 시군별 다양한 특성과 건강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별 의료자원 차이가 크다.
경기도의 의사 및 간호사 수는 타 시도 대비 현저히 부족한 상태로 수원 팔달구는 인구 10만명당 의사 수가 521.9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시의 경우 68.8명에 그쳐 7.6배 차이를 보였다. 간호사 수 역시 수원 팔달구가 1192.5명인 반면 하남시의 경우 106.7명으로 11.2배로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파주, 이천, 포천 등 북부 진료권은 심뇌혈관질환 및 뇌졸중질환 인증 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태로 필수중증의료 환자의 응급실 관내이용이용률은 진료권 및 질환에 따라 최소 2.8배에서 최고 10.8배까지 차이가 났다.
경기도의 기대수명은 84.68세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지역 및 경제수준에 따라 기대수명 격차 또한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20년 기준 경기도의 전체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285.4명으로 지속적 감소 추세다. 다만, 전체 연령표준화 사망률의 낮은 지역과 높은 지역의 차이는 약 2배 가량이었다.
기사원문: 경기도 지역별 의료자원 격차 심각…의사 7.6배·간호사 11.2배 달해 :: 메디컬투데이 :: m.mdtoday.co.kr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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