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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6. 02)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인건비 환류' 가중치 높여. 라포르시안.
(2022. 06. 02)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인건비 환류' 가중치 높여. 라포르시안.
건보공단, 올해 네번째 평가 앞두고 온라인 사업설명회 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지난달 3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530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란 가족/간병인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되어 환자의 간병과 간호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사업은 제공기관 운영성과에 따른 적정 보상 실현 및 입원서비스 질 향상 유도를 목적으로 2019년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온라인 사업설명회에서는 2022년과 2023년 성과평가 지표의 주요 변경사항과 세부 기준, 인센티브 지급 규모 및 요양기관정보마당 포털을 활용한 자료제출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2022년 성과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총 3개 영역의 5개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간호인력에게 직접인건비로 지급한 환류이행실적 가중치를 15점에서 20점으로 높여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부분을 개선했다.
재정적 인센티브 지급 유지기관, 선도병원, 중증도·간호필요도 교육전문가 운영기관에는 가점을 적용해 노력도 및 참여 보상을 강화했다.
감염병전담병원 등 지정기관에 대해서도 평가상 불이익이 없도록 별도 특례기준을 마련해 코로나19 관련 정책지원 기여도를 반영했다.
공단은 5개 모니터링 지표(간호인력 스트레스관리, 낙상, 욕창, 보호자 상주율, 경력간호사 비율)의 산출 결과를 제공기관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조사표 및 증빙자료는 6월 7일부터 24일까지 우편(등기) 또는 요양기관정보마당 파일 첨부형식으로 접수한다.
7~9월까지 신뢰도 점검 및 심의를 거쳐 등급을 결정해 12월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한편 작년에는 전국 614개소(6만3,271병상)를 대상으로 한 성과평가에서 491개소에 총 232억원을 기관별로 차등해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각 기관별 인센티브 지급액은 평가결과에 따라 3등급(A, B, C)으로 구분하고, 기관별 평가등급 및 급여비 규모에 비례해 산정했다.
동일 등급에서는 급여비 규모가 작은 기관의 지급률을 높이는 등 중소병원 지원을 강화했다.
기사원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인건비 환류' 가중치 높여 :: 라포르시안 :: rapportian.com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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