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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4) “확진돼도 3일만에 복귀”…”검사도 받지 말래요”현장 간호사들 절규. 서울경제.
(2022.04.14) “확진돼도 3일만에 복귀”…”검사도 받지 말래요”현장 간호사들 절규.
서울경제.
서울 소재 대학병원, 간호사들 확진될까 코로나 검사조차 막아
BCP 지침 변경 이후 3일만 격리하고 업무투입되는 사례도 속출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병원이)
간호사들 코로나19 검사도 못 받게 한다”며 “증상이 있어도 눈치가 보여 웬만하면 검사를 받지 않는 분위기”라고 토로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만 844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97만 9061명이 됐다. 국내 전체 인구 5162만 8117명의 31.0%에 달한다. 전 국민 10명 중 3명은 코로나19를 겪었다는 의미다.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의 방역조치가 속속 해제 수순을 밟으면서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현장 의료진들의 피로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감염관리실 차원에서 의료진의 코로나19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며
"의심 증상이 있는 의료진은 원내에서 즉각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확진될 경우 5일간 격리조치한 뒤 출근하도록 조치한다"고 해명했다.
기사원문: “확진돼도 3일만에 복귀”…”검사도받지 말래요”현장 간호사들 절규 :: 서울경제 :: (sedaily.com)
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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