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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홍남기 "코로나 생명안전수당·교육전담간호사 지원 국회와 협의". 뉴스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0.10
  • 조회수 : 387

(2021.10.08) 홍남기 "코로나 생명안전수당·교육전담간호사 지원 국회와 협의". 뉴스1.

 

당정-보건의료노동자 간담회서 "처우개선 등 적극 협조"
"'
위드 코로나' 전략마련에도 지혜 모아달라" 요청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의료진에 대한 생명안전수당(감염관리수당)과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등 구체적인 재정수반 사항과 관련해 "필요 소요가 국회 심의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부총리는 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당정-보건의료노동자 간담회에서 "기재부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인력 처우개선 등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며 노정 협의 과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난달 2일 노정간 합의에 도달한 점을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지금은 머리를 맞대고 보건의료체계를 내실있게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갈 시기"라며 "이미 노정합의 후속조치 관련 1차 당정협의 개최, 코로나19 병상 간호사 배치기준 마련 등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글로벌 팬데믹을 맞이해 방역·의료 관련 사안을 우선순위에 놓고 지원하고 있다" "방역예산으로 2020~2021 156000억원을 집중 투자했고 내년도 정부안에도 58000억원이 반영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의료체계 강화방안 등을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올해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총 1440억원 규모 의료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진 처우개선에도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보건의료인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파고를 슬기롭게 넘을 수 있도록 해주는 핵심 인적자원"이라며 "향후 방역과 일상을 조화롭게 운영하기 위한 소위 '위드 코로나' 전략 마련 과정에서도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기사원문: https://www.news1.kr/articles/?4456402

서미선기자 (E: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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